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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동명이비인후과의원은 2001년 설립되었습니다.

1984년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의 수련을 마친 후 이동명 원장은 귀 질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1986년부터 2년간 미국 Los Angeles 소재 House Ear Institute에 유학하여 청신경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한 연구를 하며 저명한
귀 전문 의사들에게서 최신 귀 질환에 대한 지식 및 기술을 배웠습니다.

1988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탬파에서 열린 ASSOCIATION FOR RESEARCH IN OTOLARYNGOLOGY학회와 플로리다주의 팜비치에서
열린 미국 이비인후과 학회(AAO-HNS)에서 청신경의 구조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고, 1989년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이비인후과 학회에서 청신경 종양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1983년 "메니에르병에 관한 연구"로 서울대학 의학석사 학위를, 1989년 "청신경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연구"로 서울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습니다.

귀국 후 대동병원에서 환자진료와 전공의 교육에 전념하던 중 1994년부터 중국 조선족 동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중국으로 건너가
길림성 연길시 연변대학 복지병원의 이비인후과를 설립하여 진료와 전문 인력 양성에 참여하였습니다.

2001년 중국에서 귀국한 후 동명이비인후과 의원을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귀, 코, 목 진료와 수술을 다 하였으나
귀 질환에 대한 관심과 늘어나는 환자 때문에 2004년부터는 귀 수술만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고 방문하는 환자들도 대부분 귀와
관련된 환자분입니다.

2003년 미국 에모리 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이명치료의 대가이자 이명 재치료법의 창시자인 Jastreboff 박사로부터 치료 기법을 전수받아
동명이비인후과의 이명 최신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이명 전기치료(tDCS)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귀 질환은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와 질병 패턴 때문에 치료하기 힘든 분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귀 수술은 현미경을 이용하는 미세 수술로 수술 부위 주위에 뇌, 안면신경, 큰 혈관들이 분포되어 있어 많은 경험과 섬세한 기술을
요합니다. 본원에서는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소 마취 하에서 짧은 시간 내에 안전하고 비교적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수술법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체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술법을 이용하여 저비용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09년 귀 질환과 수술에 오랜 경험을 가진 윤성희 원장이 가세하여 좀 더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진료의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어지러움, 이명, 난청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검사 설비를 갖추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세심하게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치료법을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계속 할 것입니다.

s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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