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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051.558.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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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의사소통에 중요한 회화영역 주파수의 범위(125~8,000Hz)에
대해 음의 강도를 조절하여 청각역치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청각 장애의 유무와 정도 및 유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순음청력검사는 공기전도 청력검사와 골전도 청력검사로 나뉘어집니다.
공기전도 청력검사는 헤드폰이나 삽입형 이어폰을 귓바퀴 주위나 외이도에
착용시킨 후 검사합니다.
즉 청각의 모든 경로인 외이, 중이, 내이 및 중추청각신경의 청각능력을 모두
검사하여 들을 수 있는 정도를 결정하기 때문에 전체 경로 중 한 곳만 이상이
있어도 비정상 청력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전도 청력검사는 진동체로 두개골을 진동시켜 두개골 안의 내이를 직접 자극하여 청력을 측정합니다.
청각의 경로 중 외이와 중이를 배제하기 때문에 중이염이나 이경화증 등과 같은 외이와 중이 질환의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의사소통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검사입니다.
본 원에서 실시되는 어음청력검사는 어음청취역치(SRT)와 어음명료도(SDS)입니다.
어음청취역치(SRT)는 환자가 동일한 강도의 강강격단어로 구성된 이음절어를 이용하여 단어를 듣고 따라 말할 수 있는
가장 낮은 강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이는 순음청력검사결과의 신뢰도를 확인하여 위난청(거짓난청)을 감별하고
순음청력검사와의 평균 비교를 통해 후미로성 난청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어음명료도(SDS)는 대화하기에 편안한 강도에서
얼마나 많은 단어를 이해하는지 그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퍼센테지이로 환산하여 계산합니다. 보청기의 적응, 선택 및 혜택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고 후미로성 난청을 예측하는데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