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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051.558.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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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증을 일으키는 질환들이 많이 있지만 이비인후과에서 치료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부분 귀로 인해 어지러움증이 오는 경우에는 귀의 평형기관에 병이 생겨 어지러움증이 오는 경우입니다.
귀 안쪽에는 청력을 담당하는 기관과 평형을 담당하는 기관이 인접하여 있습니다. 세 개의 고리처럼 생긴 관이 평형기관의
주축을 이룹니다.
한 쪽 평형기관에 이상이 생긴 환자는 온 세상이 뱅글뱅글 도는 감각을 느끼게되면서 오심,구토 증상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는 평형신경이 위장의 자율신경과 연결되어 있어 위와 장이 같이 요동되기 때문입니다.
본원에서는 어지러움증의 원인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석은 노화 현상, 외상,감염,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머리 위치를 바꿀때마다 움직이며 평형신경을
자극하여 어지러움증을 일으키게 합니다.
대개 잠자리에 눕거나 일어날 때, 머리를 굽히거나 뒤로 젖힐 때, 머리를 좌우로 돌릴 때 등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치료를 하지만 궁극적인 치료는 이석을 마모시키기 위해 고안된
전정재활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메니에르 병은 발작적 어지러움,난청,귀울림(이명),귀가 먹먹한 느낌(이충만감),청력감소등을 특징으로 하는 내이 질환입니다.
동반 증상으로는 오심,구토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 병에서 강조되는 식이습관은 저염식입니다. 환자들은 음식과
생활 양식에 주의하여야 하는데, 우선 저염식을 하고 커피와 같은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를 삼가고, 술,담배를 피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개 이뇨제등과 같은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치료경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수술을 시행합니다. 수술로는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부터 뇌 안의 신경을 절단하는 방법까지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초기 증상때는 심하게 어지러워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지만 중추신경계에서 보상작용을 가동시켜 하루하루 지나면
초기 어지러움때보다 조금씩 나아집니다. 전정신경염은 약물치료와 전정재활치료를 병행합니다.
미로염은 급성중이염과 만성중이염으로 인해 합병증으로 올 수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은 귀가 아프고 약간 잘 들리지 않는 병으로
중이내 고름이 차 있을 때 귀속의 평형기관(미로)으로 균이나 균의 독소가 파급되어 이 곳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은 귀에서 고름이 나오고 잘 안들리는 병입니다. 병이 심하고 오래된 경우 염증으로 인해 귓속 평형기관(미로)까지
염증이 파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미로염이라 하며 이 때 몹시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종양이 점점 커지게 되면 주위 뇌신경을 압박하여 얼굴 부위의 동통이나 감각이상이 생길 수 있고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쉰 목 소리 증상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양이 더욱 커져서 소뇌를
압박하게 되면 운동 실조 및 평형기능장애를 일으키고 뇌척수액 순환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정확한 청각학적 검사와 전정기능 검사, 뇌간유발반응검사(ABR)를 통해 초기 청신경 종양을
발견하여 환자분들의 안전한 귀 상태를 유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환자의 평형능력을 증대시켜 일상생활의 활동성을 회복시키시고 보행이나 이와 관련된 운동중의 안전을 도모하며
환자의 증세, 즉 어지러움증을 감소 시키는데 있습니다. 운동시 어지러울 수 있는데 이는 전정기관의 적응을 강화하고 시각이나
고유감각을 최대한 활용하여 어지러움증을 빨리 치료하기 위한 것이니 매일 반복하여 운동하여야 합니다.
횟수: 아침*점심*저녁,5~20회